농협중앙회는 8월 1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농협안심한우’ 판매수익금으로 ‘어린이재단’과 4000만원 상당의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농협은 어린이재단에 2000만원을 후원하고 앞으로 한우 유통업체인 태우그린푸드를 통해 호텔 등에 납품하는 ‘농협안심한우’ 한 마리당 1만원씩을 적립해 매년 2000만원 가량을 어린이재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농협안심한우’는 한우의 사육단계부터 유통, 판매의 전 과정에서 농협이 안전성을 보증하는 농협의 한우브랜드로 지난해 11월 하나로클럽 등을 통해 출시했다. 최근 홈플러스 112개 전 매장에 입점하는 등 한우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