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공장이나 전자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일본의 키스톤 테크놀로지(요코하마시 소재)는 지난 13일 LED 에너지 절약 PAR형 램프 ‘토네이도 ACE’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시판된 비닐하우스와 식물공장용 조명기 ‘수확ACE(R)’의 기술로 개발돼 일반 조명 용도의 난백색이나 7종의 발광색(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퍼플)을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LED의 파장 특성을 살려 광원을 선택하는 것으로 딸기의 휴면 타파, 화훼 재배의 인위적의로 일조시간을 길게 할 수 있고 양질인 모종을 태양광보다 빨리 재배할 수 있다. 설비 투자도 적고, 저소비 전력이면서 고출력을 자랑한다. 식물재배용 가격은 8500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