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근 방송 JTBC '캠핑클럽'에서 경주 화랑 한 언덕에 자리를 잡고 2일차 캠핑을 즐기고 있는 핑클의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진과 성유리는 "언니는 우리가 항상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셌다"며 "그래서 쫄아 있었다. '이 정도까지 화낼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우리 같은 성격은 너네도 화내면 우리가 고조돼서 말하면서 더 화가 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유리는 "핑클 할때는 재미있다고 생각을 못했는데 연기를 하면서 편견을 많이 겪었다, 혼자서 이겨내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진짜 미안했다. 너희가 힘들 거라고 생각하면 이끌어줄 수 있었는데 안 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