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희망근로사업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 편성

뉴스관리자 기자  2009.07.02 17:39:45

기사프린트

행정안전부는 농번기 부족한 농가일손을 돕기 위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의 일부를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으로 편성해 서울과 부산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운영한다.

총 561개(7584명)의 기동단은 오는 11월까지 과실봉지 씌우기 등 과수작업, 농작물 파종·수확, 하우스 작업 등에 투입돼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농가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해 각 지자체에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본지침’을 시달하고 수혜농가의 인건비에 상당하는 금전적 이득에 대해서는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