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가수 김완선과 허경환과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최근 방송된 KBS2 '덕화TV2 덕화다방'에서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와 아르바이트생 허경환, 김완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의 아내 김보옥은 김완선에게 "허경환과 손잡는 사이가 되어 보는 건 어떠냐"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김완선은 "저야 땡큐다. 그런데 허경환이 기겁을 할 것 같다. 제가 데뷔했을 때 허경환이 6살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저도 어린 나이는 아니다"라며 "김완선이 17살에 데뷔했다. 나이가 미친 듯이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덕화는 "나는 다섯 살만 넘어도 도둑놈이라고 한다"고 하자, 김보옥은 "본인이 못해봐서, 우리 부부가 동갑이라 부러워서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