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7일 방송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션이 긍정적인 성격으로 돌발 상황을 극복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생존지에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자 션은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한다. 잘 데가 없다"라며 걱정했다.
김병만은 배수로 공사를 결정했고, 김동현과 션은 김병만을 도와 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구축했다.
제작진은 "비가 와서 상황이 녹록지 않다. 어떠냐"라고 묻자 션은 "생각지 않았던 상황이 발생했다.
삶이 이런 거다.
그런 것처럼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 하나만 찾으면 그 상황이 바뀐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장어를 나눠 먹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션은 "이렇게 장어 한 마리로 아홉 명이 행복할 수 있다면 내가 한국 가서 장어 한 마리씩 사주겠다"라고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