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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도 충해관리 ‘팔콘 수화제’

뉴스관리자 기자  2009.07.02 17: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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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고온다습 기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비래하는 애멸구, 혹명나방 등 수도 충해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게다가 농촌진흥청이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통해 올해 애멸구와 혹명나방 급증이 예상된다고 발표해 농업인들의 비래 충해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이에 따라 최근 수도용 혹명나방 전문약제 ‘팔콘 수화제’를 추천하며 적극적인 병해충관리를 당부했다.

혹명나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팔콘 수화제’는 곤충탈피 호르몬 유도체이다. 다른 말로 곤충생장조정제(IGR)로서 곤충의 탈피를 촉진시켜 이상기형과 정상적인 생육을 불가능케 해 치사작용을 유발하는 살충제이다. 저항성 나방류에도 효과가 탁월할 뿐 아니라 기존의 수화제 보다 입자크기가 작아 지속적인 살충효과와 내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독성, 꿀벌독성이 낮고 온도와 환경에 따른 약해문제가 적으며, 약제 살포시 독성이 매우 낮아 인체에 안전할 뿐 아니라 피부에 묻더라도 가렵지 않은 등 안전성이 우수하다. 또 나방류에는 뛰어난 효과를 보이지만 천적에는 안전하고 작물과 온도에 따라 약해 위험이 적을 뿐 아니라 혼용의 폭도 넓다.

㈜경농 관계자는 “장마철를 맞아 병해충 방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벼의 수확량 및 품질과 직결되는 혹명 나방의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