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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윤정, 치킨집 아르바이트 회상..."비워지는 게 있으면 채워지는 것도 있다"

신승환 기자  2019.08.02 0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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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SBS ‘불타는 청춘’ 배우 김윤정이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윤정이 최민용, 브루노와 함께 고령에서 유명한 애플 수박을 따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과수원에서 손수 애플 수박을 따고 맛보며 부쩍 가까워졌고 카페에 들러 연예계 일을 하다 쉬었다는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김윤정은 갑작스레 찾아온 휴식기 동안 했던 아르바이트를 회상하며 “비워지는 게 있으면 채워지는 것도 있다”라고 했고, 이를 듣던 최민용과 브루노도 윤정의 말에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강경헌은 양재진과 누각에서 이야기하던 도중 자연스레 본인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을 유심히 보던 김광규 또한 양재진에게 상담을 신청하면서, 평소 불면증으로 고민이 많던 김광규는 “일찍 잠들어야 새벽 3시, 잠이 안 올 땐 새벽 5시에야 잠든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양재진은 평소 광규의 생활습관까지 꿰뚫으며 단호하게 잘못된 취침 습관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