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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김태호 PD는 유재석에게 카메라 두 ...

신승환 기자  2019.08.01 09: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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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신인을 발굴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27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신인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호 PD는 유재석에게 카메라 두 대를 건넸고, "한 번 해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에는 두 개를 돌려보면 어떨까 해서 두 개를 가져왔다. 이번에는 메모리 없이 어디까지 가보나 하자"라고 했다.


그는 "돌리다 보니까 제일 먼저 생각한 포인트들이 '이 사람이랑 하면 행복하겠다'라는 사람을 찾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이게 행복 전도하는 방법일 수 있을 것 같다. 재밌지 않겠냐"라며 제안했고 유재석은 카메라를 넘길 사람을 물색해 그 과정에서 데프콘과 통화했다.


데프콘은 "제가 제일 하고 싶은 건 형님하고 프로그램 하나 하는 거다. 저 좀 끼워주시면 안 되냐"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유재석은 "그래서 내가 자네한테 전화한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재석은 하하와 유희열에게 카메라를 넘기기로 해 유희열의 사무실에 방문했다. 유재석은 새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도에 대해 밝혔고, "새로운 사람들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나올 프로그램이 없다"라며 아쉬워 했다.


댓글 수부터 차이가 난고, 웬만큼이 안 되면 그 메인에 걸리지가 않는다"라며 씁쓸해했다. 하하도 "음악도 그러지 않냐"라며 맞장구쳤고, 유희열은 "역주행이라는 말 자체도 이상한 말이다.


순위에 없다가 오르는 거 아니냐. 우리 예전에 앨범이 나오면 서서히 알려져서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