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달 23일 소회의장에서 ‘친환경 산업용 고구마 개발’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국과 뉴질랜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과 중국의 고구마 유전자원에 대한 보존과 이용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교환하고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고구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고구마는 세계 7대 작물로서 식용, 사료용 뿐 만아니라 전분, 주정(에탄올), 항산화물질 등을 생산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기 때문에 21세기 친환경 산업용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