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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우수제품]신젠타코리아

“좋은 농약은 농민이 먼저 찾는다.”

뉴스관리자 기자  2009.06.02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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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약시장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품목들이 많다. 농업인들의 관심과 인기를 한껏 누리고 있는 회사별 주력품목들을 몇 차례로 나누어 소개한다.

수도 나방 전문약제 ‘쏘로스 액상수화제’

신젠타코리아㈜는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수도 나방 약제와는 작용기작이 다르면서 약효가 오래가는 새로운 나방전문약제인 ‘쏘로스 액상수화제’를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듀폰과 공동 개발한 ‘쏘로스 액상수화제’는 나방 전문 약제로 알부터 노숙 유충까지 효과가 모두 강력하며, 빠른 섭식 중단 작용으로 혹명나방으로부터 벼 잎을 보호하는 능력이 탁월한 새로운 개념의 약제이다.

곤충의 신경계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이 약제는 작물체에 대한 침투이행성 또한 뛰어나 약제처리 6시간 후면 작물체내에 침투하여 전체에 골고루 퍼지게 된다.

이런 특성으로 관행 약제로 방제가 어려웠던 혹명나방을 발생초기 뿐만 아니라 발생 밀도가 높을 때도 높은 효과로 방제하며 약효 또한 4주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줄 수 있는 약제이다.

또한 장마철 등 우기에도 기존 약제에 비하여 빠른 침투성에 의해 약제처리 6시간만 지나면 약효 발현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처리 시기에 제한이 적은 약제이다.

수도 재배 농가에 적합한 액상수화제 제형인 ‘쏘로스’는 유인헬기 뿐만 아니라 무인헬기에도 사용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처리 방법에 적용할 수 있으며 가루가 날리지 않기 때문에 작업자에도 안전한 약제이다.
 
새로운 역병․노균병 전문살균제 ‘래버스 액상수화제’
‘래버스 액상수화제’는 장마기에도 안심하고 방제할 수 있는 역병, 노균병 전문약제이다.

약제를 뿌린 뒤 작물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부착하여 스며들기 때문에 오랫동안 작물을 병해로부터 보호하고 장마철에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하는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추, 토마토, 포도, 인삼, 감자, 수박, 배추 등 다양한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돼 있다. 특히 포도 노균병은 15일 간격으로 살포해도 약효가 우수하며, 개화기나 유묘기에도 작물에 안전하다.

‘래버스 액상수화제’는 또 약제의 부착 및 침투력이 뛰어나 약제를 뿌린 뒤 1시간 후에 비가 와도 약효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천연물 유래 살충제 ‘에이팜’

채소 농사의 가장 큰 고민거리중 하나인 안전․우수 농산물 생산의 파수꾼을 자처하는 ‘에이팜’은 오이, 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작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되어 있다.

최근 일본 수출용으로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각광받는 파프리카(착색단고추)에도 작물잔류를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안전성을 입증 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농약 살충제로는 단일 품목으로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팜’은 천연물에서 유래된 성분으로 농산물의 안전성과 효과적인 해충 방제라는 면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