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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산업화 촉진 ‘한국잡곡산업협회’ 발족

초대 회장 윤성탁, 부회장 이광복·안진곤씨 선임

뉴스관리자 기자  2009.06.02 1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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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건강식품과 천연색소 등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잡곡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한국잡곡산업협회’가 발족됐다.

지난달 22일 경남 밀양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열린 한국잡곡산업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는 윤성탁 단국대 교수<사진>, 부회장에는 이광복 광복농산 대표이사와 안진곤 농촌진흥청 기능성작물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감사에는 김태수 부산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임도일 전남 나주 공산농협 전무를 선임했다.

이번 잡곡산업협회 출범에 따라 황무지나 다름없는 잡곡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고 생산자와 소비자, 연구기관 등 산·학·연 네트워크가 형성돼 잡곡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