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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지 않는 쌀 생산 장치 ‘GLIP’ 개발

日 (주)굿·라이프, 탈지겨 이용 안전성 확보

뉴스관리자 기자  2009.06.02 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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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신쥬쿠 소재 (주)굿·라이프(Good·Life)는 최근 정백미로부터 미강을 없애기 위한 연매재로 탈지겨를 사용하는 필요가 없는 쌀 도정 장치 ‘GLIP’을 개발했다.

이 씻을 필요 없는 쌀 장치 ‘GLIP’는 탈지겨를 사용해 ‘쌀을 강 세탁’ 하는 방식이고, 탈지강 이외인 것은 일절 사용 하지 않는다. 특히 탈지겨의 성질을 이용해 정백미의 겨를 흡착·제거한 후 미와 겨를 분리 하게 된다.

탈지겨는 생겨에서 유분을 추출해 건조한 쌀유(기름) 사료나 야채 절임, 화장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씻을 필요 없는 쌀 생산 도정기는 현재 동양정미기제작소가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이 기기는 겨를 없애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GLIP 방식은 탈지겨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GLIP’를 통해 500kg의 정백미를 씻을 필요 없는 쌀로 만들기 위한 탈지겨의 분량은 약10kg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