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이 5월 5일까지 농업과학관 1층 로비에서 ‘한국의 토종 약용식물 세밀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세밀화란 사진처럼 정밀하게 그린 그림으로 사람이 직접 관찰하고 손으로 그려 생명체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표현해줄 수 있어 사진 기술이 발달한 현재에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산야에 자생하는 토종 약용식물 세밀화 40여점이 소개되며 건재약재 표본 60여점과 약초체험상자 등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약용식물을 시각, 후각, 미각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