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이 보유한 신기술의 기술성·경제성 분석은 물론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까지 제공하는 신기술사업화평가 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제안한 기술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선행특허 분석, 개발 타당성, 시장 전망,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고 향후 사업화 전략까지 수립해 제공하는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신기술사업화평가사업’에 선정된 신기술에 대해서는 최고 3000만원 한도 내에서 평가비용이 지원된다. 특히 신기술사업화평가 업체 선정은 해당 기술의 기획 및 전략을 수립할 전문가들을 기업이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화 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의 사용계획도 자율적으로 산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R&D지원이 결정되면 최대 3년 이내 7억5000만원 한도 내에서 개발자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과제신청 홈페이지(www.smbafs.or.kr),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신청양식 등을 참조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