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GAP 이력추적 모든 종류 농산물로 ‘확대’

이력추적···GAP인증 참여농가 확산이 관건

뉴스관리자 기자  2009.04.02 11:47:38

기사프린트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 농산물 대해 종자와 생산지, 농약사용 여부 등을 알 수 있는 농산이력추적관리제가 올 하반기부터 모든 종류의 GAP인증 농산물로 확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기준 및 대상 품목’ 고시를 개정해 현재 쌀 등 105개 품목만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이력추적관리제를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GAP 인증을 받은 농가와 자율적으로 이력추적관리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로 한정된다.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에 참여하면 종자와 산지는 물론 농약, 비료 사용시기와 사용량, 수확시기, 유통과정 등이 모두 기록에 남는다.

GAP인증을 받으려면 이 같은 기록을 의무화해야 하는 만큼 GAP인증 참여 농가를 늘리는 것이 농산물이력추적제도 확산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