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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벼 재배면적 3만5000㏊ 감축

「쌀 적정생산 추진단」발대식 개최

김선희 기자  2017.02.13 1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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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김재수 장관)가 쌀 적정생산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35000에 대해 감축한다. 농식품부는 금년도 쌀 적정생산과 논 타작물 전환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13일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 컨벤션센터에서쌀 적정생산 추진단 발대식행사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현장에서의 원활한 논 타작물 전환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벼 재배면적 35000를 감축하는데 협업추진의 핵심 주체로써 논 타작물 작부체계 보급, 종자확보, 영농기술 지원, 교육홍보 등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금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쌀농지 관련 사업 등 기존 정부사업은 물론, 지자체 사업 등과 연계를 강화하고, 참여 농가와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