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재단(이사장 오교철)은 농민이 주도하는 농업 현장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7년 농업실용연구 과제를 공모한다.
2017년 연구주제는 ▲저비용 ․ 저투입 친환경 농업기술 ▲토종 종자 보존 및 확산, 활용기술 개발 ▲소농·가족농을 위한 가공 및 유통 ▲농촌복지 ․ 문화 ․ 공동체 활성화로, 1과제당 1000만 원 이내 연구비를 지원한다.
과제 지원자격은 농민을 비롯한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농업관련단체 종사자와 연구자 등이다. 특히 농민이 연구책임자로 연구를 주도하고, 전문 연구자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하는 ‘산학공동연구’에 비중을 두어 지원하고, 농민연구는 연구비와 별도로 전문가 자문비를 지원한다. 연구 기간은 1년이다.
오는 2월 26일까지 전자우편(
dsa@dsa.or.kr)로 연구계획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
www.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