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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이 최선의 방어, 화상병 대비는 ‘새빈나’

사과・배 신초 나오기 전, ‘새빈나’로 안심방제

김선희 기자  2017.02.06 1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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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주로 개화기 때 진딧물, 벌 등 곤충에 의하여 매개된다. 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하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처럼 보인다고 하여 화상병이라고 한다. 병에 걸리게 되면 생육기에는 병든 나무를 제거해야 하므로 재배농가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까지는 확실한 치료방법이 없어 초기에 확산을 차단하고, 초기 박멸을 위해 수확 후와 익년 신초 발생 전까지 예방적 약제방제 방법이 있다.

신젠타코리아의 새빈나 액상수화제(트리베이식코퍼설페이트)는 사과배 화상병 방제에 2015년 등록되었으며, 500배 희석액으로 수확 후부터 익년 신초 발생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새빈나 액상수화제는 입자가 세밀하며 작물 표면에서 확산성 및 부착성이 뛰어나 약효가 우수하고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화상병이 발생되었던 지역 뿐만 아니라 대비가 필요한 지역에서는 수확 후 감사 소독시 새빈나 액상수화제를 사용하여 세균이 월동하지 못하도록 사전 방지하고, 신초가 나오기 전(전정 전)1회를 사용하여 세균의 전염을 차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