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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24일, G8·신흥국 환경부장관 회합

2013년 이후 지구 온난화 대책 사전 논의

뉴스관리자 기자  2009.03.19 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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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정상회의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지구 온난화 대책을 주요 의제로 한 G8과 중국, 인도 등의 신흥국 환경부 장관이 참여하는 회합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남부 시라크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합은 교토의정서의 발효가 끝나는 2013년 이후의 지구 온난화 대책을 결정하는 12월 코펜하겐에서의 기후 변동 조약 제15회 체결국 회의(COP15)을 앞두고 주요국, 신흥국의 의견을 조정하게 된다.

특히 회합에는 한국,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등이 참가하고 유럽연합(EU) 의장국 체코와 COP15 개최국의 덴마크도 대표를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