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해 농기계수출액은 2872억6271만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6.9%가 증가했다. 일본농업기계공업협회가 발표한 2008년 농업기계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2872억6271만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6.9%가 증가했으며, 수입은 412억9368만엔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트랙터가 22만5534대 1952억7416만엔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마력 미만이 10만4789대 503억5609만엔, 30~50마력이 8만1100대 715억9684만엔, 50마력이상은 3만9645대 733억2122만엔으로 나타났다. 또 수확조제용농기 가운데 예불기가 대수로는 가장 많은 156만663대가 수출돼 294억286만엔의 실적을 올렸다. 파종기·식부기·이식기가 1만2051대가 수출돼 97억7546만엔의 실적을 올렸으며, 다음으로 콤바인 3019대 83억4764만엔, 수확조제용농기 부품이 62억9390만엔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트랙터가 1582대 89억1502만엔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특히 70마력 이상이 1339대 83억451만엔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대수가 수입된 것은 예초기(회전식)로 34만7823대 45억7729만엔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