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의 분석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단은 ‘국제비교 숙련도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분석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FAPAS는 영국의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실시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정부와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재단은 농식품 분야 시리얼(Breakfast cereal) 시료 중 철(Fe), 마그네슘(Mg), 칼륨(K), 나트륨(Na), 아연(Zn) 등 5항목을 통과하여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입증 받았다. 테스트한 항목 중 철(Fe)의 z-score 값은 0.1(평가기준 ±2이하)로 참가한 69개 국외 기관 중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재단은 ‘2016년 상반기에 프리믹스(Premix) 사료 중의 칼슘・망간・나트륨을 합격하였고, 2015년에는 농식품 분야 비타민 C・B1(티아민)・B2(리보플라빈)・B3(나이아신) 등을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바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매년 새로운 테스트 시료와 분석항목으로 국제 정도관리에 참여하여, 분석결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축산물시험검사기관, 쌀․현미품종검정기관, 농약시험연구기관, 사료검정인정기관 등 공인시험기관에 지정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