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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원 한국삼공 회장, ‘산업포장’ 수상

화학산업 유공자 포상, 앞선 농업화학기술 인정받아
ET제 개발·한광호 농업상 등 한국농업발전 선도

뉴스관리자 기자  2016.11.17 13: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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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삼공(주) 한태원 회장이 지난 10월 31일 “제8회 화학산업의 날”을 맞아 열린 ‘2016년 화학산업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 했다.
한태원 한국삼공(주) 회장은 작물보호제 전문회사 경영을 통해 한국 작물보호제 산업발전 기여, 초고령화 농촌사회에 적합한 노동력 절감형 농약 신제형인 ‘초간편 부유확산타입 직접살포정제’(ET제)의 개발·사용기술 확립 및 제품화에 성공해 농가에 보급, 2014년 ‘한광호 농업상’을 제정하고 우리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인·농학자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우리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에 걸맞는 제품 개발 등 농업발전 기여 인정받아
한국삼공(주)는 ‘빠른 부유성’과 ‘넓은 확산성’의 특징을 가진 “ET(Effervescent Tablet)”제(특허 제 10-0994183호)라는 완전 새로운 형태의 부유확산타입 직접살포 농약 제형 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립하고, 2011년 논잡초약(제품명 「풀다벤·이티」직접살포정제)에 접목시켜 제품화에 성공, 논잡초약 살포의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켜 대한민국 초간편 제형 논잡초약 시장의 리더로 자리 잡았다.
또한,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사회에 적합한 다양한 작물보호제 기술을 개발·보급하여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고 ‘장기지속형 벼 육묘상자처리제’ 「다카바-에스」를 개발하여 보급하면서 농약 사용횟수 절감, 농업생산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SG한국삼공(주)는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베트남에 진출하여 우수 작물보호제 보급을 위하여 노력하였고, 우수한 재배기술을 통한 작물생산에 150만불을 투자하는 등 국가 대외 이미지 제고 및 국가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한 바 있다.
한태원 SG한국삼공(주) 회장은 선대회장인 창업주 고(故)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정신을 계승하여 2014년에 ‘한광호 농업상’을 제정하고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태원 회장은 “앞으로도 노동력이 부족하고 초고령 사회가 된 우리농촌에 적합한 기술개발·보급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한국작물보호협회 회장으로서 농업인에게 농약 안전사용, 적기사용 교육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한국농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