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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칭, 빈곤 농민과 도시 주민 결연

뉴스관리자 기자  2009.03.02 17: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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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시 여성 기업가나 직업훈련학교 교장들과 충칭시 남부 지역 빈곤 농민간의 자매결연이 이어지고 있다.

충칭시는 지난달 20일 충칭시내에서 도시주민과 농민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무륭현 농가 18세대가 참석해 충칭시 여성기업가, 직업훈련학교장 등과 결연식을 맺었다.

도시주민들은 이날 기념식에 주택 개보수를 비롯해 농민 자녀 학비 부담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무륭현에는 1인당 연수입이 약 1000원에 불과한 빈곤 농민이 1만여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