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4일 재단 종합분석동 대강당에서 농식품산업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9년 실용화지원사업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명확한 과제 목표를 제시하고 사업비 정산 등 관련 규정을 교육하여 원활한 사업진행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을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후 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체나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의 핵심사업이다. 재단은 농산업체의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특허창출부터 사업화 기획,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182개 업체에 1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농식품산업체 지원금액을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제품공정개선지원은 4억원에서 4억9,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실용화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농산업체의 기업성장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강화하기 위해 2019년에는 지원금액 및 지원체계 등을 대폭 개편해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 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단은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지원해주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우수한 업체가 더욱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업체당 지원한도를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농식품산업체가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전략제품 육성을 위해서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All-round Support Track)을 신설하여 매출과 신규 인력 창출 우수업체의 경우는 별도의 선정절차 없이 판로지원사업 등의 후속 사업이 자동적으로 연계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지원업체 선정 평가 시 매출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