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열린 ‘2019년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에서 유통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서울시, 송파구청, 서울교통공사, 수협중앙회 등 ‘서울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은 가락몰 페스티벌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OX퀴즈’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 향상 의지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와 서울시내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서울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면서, 보다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한돈 농가에 힘을 보태달라는 의미를 담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한돈자조금은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 전국 550여곳 한돈인증점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돈인증점 음식점에서 삼겹살, 돈까스 등 주 메뉴 1인분당 2,000원을 할인하고, 보쌈, 족발 등 2만원 이상 메뉴는 1인분당 4,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인증점 가운데 식육판매장에서는 삼겹살 100g당 300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이달 31일(목)까지 기획세트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일일 선착순 행사도 진행한다. 자조금은 대형유통점과 연계한 한돈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중까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는 한돈 삼겹살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 가격보다 15% 이상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농협과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농협유통·하나로유통에서 한돈 삼겹살, 목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하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농업 전반의 스마트화”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첨단 스마트 기술들을 농업분야로 도입할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場) 이번에 출범하는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 은 IT‧제조업 분야의혁신적인 산업현장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하여, 첨단 스마트 기술들을 농업분야로 도입할 가능성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위원은 농산업(생산-가공-유통-소비)과 스마트 기술(IoT, AI, 로봇, 빅데이터 등)의 분야별 전문가 ▲생산‧가공, ▲유통‧수출, ▲소비‧안전, ▲무인‧자동화, ▲AI‧빅데이터, ▲정책‧제도 40여명으로 구성된다. 포럼위원은 분기별로 로봇, 인공지능‧빅데이터, 에너지 절감, 미래형 IoT‧센싱, 무인‧자동화, 자율주행‧드론, 환경친화(부하저감), 스마트 유통 등과 관련된 선도 산업현장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비농업분야의 첨단 기술이 농업분야에 적용 가능한지 등을 검토해 간다는 계획이다.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효과도 30% 이상 높아져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제1차 포럼을 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신남방·신북방지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 세일즈 로드쇼는 현지 수입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의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로드쇼는 캄보디아·미얀마, 몽골·러시아에서 6일 동안 총 85개 바이어와 15개 수출업체가 참가하여 184건의 상담을 통해 유자차 100만 달러, 과즙음료 68만 달러, 간편죽 24만 달러, 감귤 18만 달러 등 총 409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캄보디아-미얀마 수출상담회에서 ‘유자차, 감귤, 한라봉’ 등 상큼한 맛의 제품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아침 식사대용으로 죽을 먹는 식문화가 있는 캄보디아는 가정간편식 ‘죽’ 제품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꼽았다. 캄보디아 수입바이어는 “품질 좋은 한국 농식품이 프리미엄 마켓으로 진출한다면 시장 확대 가능성은 매우 클 것”이라고 했다. 몽골-러시아에서는 ‘신선 배’가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로 선물용에 좋은 프리미엄 과일이라는 평가받았다. 또한 현지 SNS를 통해서도 유행하고 있는 ‘떡볶이, 라면, 과일음료’에 대해서도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몽골에 진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9월 20일~21일까지 1박 2일간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2019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수료생 30여명 대상으로 진행한 ‘Career up! 취업캠프’가 성료됐다.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종자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년도 처음으로 종자산업가 및 미래육종가 양성, 2개 교육과정을 기획·실시하여 수료생 47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취업캠프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자 실시했다. 산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수료생에게 진로상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료생들이 농생명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취업캠프 일정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스킬업과 종자생명산업 분야에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취업의 첫 단추인 나만의 자소서 작성), ▲면접 솔루션(유형별 면접 노하우), ▲토크 콘서트(멘토와의 소통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 ▲실전 모의면접(1일차 내용을 응용하여 점검 및 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8월 27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에 현물출연 허용을 핵심내용으로 하는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자유무역협정농어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자유무역협정농어업법의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금까지 현금으로만 출연할 수 있었던 상생기금에 현물로도 출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지난 2018년 11월 15일 개최된 ‘국회-15대기업 간담회’에서 상생기금에 현물로도 출연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일부 기업들의 요청이 있었고, 이러한 요청을 바탕으로 현물출연이 가능하도록 자유무역협정농어업법을 개정했다. 다음으로, 상생기금으로 추진하는 교육·장학사업의 대상이 농어업인 자녀에서 농어업 관련 학교와 농어촌 지역 학교까지 확대됐다. 현행법상 상생기금으로 추진하는 교육·장학사업의 대상이 농어업인 자녀로 한정되어 ‘스마트 팜’ 실습 등 새로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자유무역협정농어업법을 개정하여 상생기금 교육·장학사업의 대상을 확대했다. 마지막으로, 타법상 위원회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자유무역협
멧돼지 289.1억원, 고라니 116.9억원, 까치 68.6억원 순!!!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각종 피해증가와 함께 다양한 예방 대책 및 정부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액은 지난 2014년 282억 8,400만원에서 2018년 350억 8,200만원으로 연평균 5.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작물에 대한 피해규모는 매년 100억원 이상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해야생동물, 포유류 4종, 조류 10종 지정 포획한 야생동물 시장·군수에게 필히 신고 국내에서는 유해야생동물에 대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야생생물법)‘ 제2조 5항에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종을 말한다고 법률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야생생물법으로 지정된 유해야생동물은 포유류 4종, 조류 10종으로 총 14종이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유해야생동물은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또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참새, 까치, 어치, 직박구리, 까마귀, 갈까마귀, 떼까마귀 ▲일부 지역에 서식밀도가 너무 높아 농림수산업에 피해를 주는 꿩, 멧비둘기, 고라니, 멧돼지, 청설모, 두더지, 쥐류 및 오리류
▲ 대동공업 김준식 회장(왼쪽 4번째), 김동균 캐나다법인장(왼쪽 2번째)과 캐나다 법인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국내 농기계 업체로는 최초로 캐나다 현지 법인 '대동-캐나다'를 설립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USA'를 설립해 미국과 캐나다 농기계 시장을 공략해왔다. 현재 두 국가에 약 383개의 딜러를 두고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의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북미 시장에서 트랙터 및 운반차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고, 올해 북미 최대의 기계딜러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7점 만점에 6.01점을 받으며 '골드 레벨 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캐나다 트랙터 시장에 대한 이해도 및 영업망을 갖춰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캐나다 법인은 온타리오주 미시소거(Mississauga, Ontario) 지역에 위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20년까지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가 한국 농식품 수출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aT는 청량, 상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스트로의 이미지가 동남아, 일본, 중국 등지의 해외 젊은 소비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는 한국 농식품과 잘 어울린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특히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차은우와 아역배우출신 문빈은 각각 곧 방영예정인 드라마를 촬영 중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농식품의 세계시장 진출에 아스트로와 함께 전방위적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첫 화보 촬영에서 아스트로는 딸기, 샤인머스캣 포도, 파프리카, 유자차 등 한국 수출농식품에 적극적인 호감을 보였다. 특히 멤버 차은우는 평소 즐겨먹는 과일로 딸기를 꼽으며 우리 과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향후 해외 소비자들은 aT가 주관하는 K-FOOD Fair, 소비자체험홍보 등 우리 농식품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행사에서 아스트로의 신규 화보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하반기에는 아스트로가 출연하는 웹드라마도 제작하여 한국농식품의 매력을 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농고·농대 취·창업 관계자, 담당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두드림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두드림센터’는 농업계학교(농고·농대)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농고·농대 학생에게 농산업 취·창업 정보제공·멘토링 지원, 정부 및 지자체 정책정보 제공 등을 통해 농산업 분야 진출 촉진과 유입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농산업 취·창업 서비스 플랫폼이다. 설명회는 ‘청년두드림센터’ 소개, 카페 이용안내,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농고 취업 담당자는 “그동안 취업 박람회에서는 농산업 관련 업체의 참여 부족으로 취업의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한 우수 농산업 업체 발굴로 취업난 해소를 기대하며, 취업뿐만 아니라 농산업 창업 부분에도 많은 지원을 해달라” 고 말했다. 농정원은 “「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하여 농업계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고·농대생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두드림센터 카페(https://cafe.naver.com/dodream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청년 공감 프로젝트 ‘흥해라 청춘’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 ‘다락 스페이스’에서 2030 세대 청년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나를 발견하는 곳, 흥살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바이엘코리아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흥해라 청춘’은 청년들과 직접 교류하며, 청년들의 자아 발견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흥찾기를 응원하는 청년 공감 프로젝트다. 올해 ‘흥해라 청춘’의 테마는 ‘나를 발견하는 곳, 흥살롱’으로 심리치유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과의 공동 진행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자아 발견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바탕으로 모집기간 동안 총 정원의 3배가 넘는 신청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참가자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소규모 조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위해 사전에 ‘00은 나의 힘’을 주제로 사연을 공모하여 참가자를 선정했다. 특히 취합된 사연 중 ‘만남은 나의 힘’과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은 나의 힘’을 제시한 2인의 사연은 메인 사연으로 선정돼, 청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재해 사전 예방의 일환으로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주요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은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한 6월~10월 기간에 저수지, 배수장 등 수리시설과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로 하여금 관리주체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에 대하여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토록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점검대상 중 주요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을 표본점검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가동이 조금만 늦어도 침수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배수장 가동 상황과 배수문‧배수로의 관리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안전진단사업단과 함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은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정비토록 하는 한편 배수시설의 적시 가동상태를 중점 점검하여 유사시 침수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