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이유진)이 13일 일신화학공업㈜(대표 정철수, 임동욱)와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필름 '팜스비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경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장과 류한신 일신화학공업㈜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농자재 분야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분해성 멀칭 필름 '팜스비오'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며 기존 작물보호제, 종자, 비료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신화학공업㈜는 엄격한 품질 규격에 따라 우수 제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팜스비오'는 자외선과 물, 미생물 등에 의해 100% 생분해되기 때문에 토양과 수질 등 생태계에 안전하며, 기존 생분해성 멀칭 필름의 단점이었던 강도를 보완해 일반 멀칭 필름과 동일한 강도를 자랑한다. 또한, 일반 멀칭 필름 사용 후 반드시 진행해야 했던 수거 작업이 생략돼 노동력 절감과 회수 및 폐기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팜한농 관계자는 "매년 전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32만톤 가운데 19%인 6만톤가량이 수거되지 못한 채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돼 환경오염이 심각하
팜한농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개발한 환경 파괴 없는 검역훈증제 ‘스테리가스(EDN, Ethanedinitrile)’를 출시했다. ‘스테리가스’는 오존층 파괴 물질인 고독성의 메틸브로마이드(MB, Methyl bromide)를 대체해 수출입 목재 검역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훈증제로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목재 및 과일의 검역훈증제로 널리 사용되어온 메틸브로마이드는 1989년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오존층 파괴 물질로 규정돼 선진국에서는 2005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고, 개발도상국에서는 2015년부터 사용이 금지됐다. 다만 사용량 감축을 전제로 검역 및 선적 전 처리 용도에 한해 사용 금지가 유예된 상태로, 국내에서는 매년 400톤 이상 사용되고 있다. ‘스테리가스’는 목재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인 흰개미, 바구미, 딱정벌레와 목재부휴균, 사상균 등에 대한 방제 효과가 탁월하다. 오존층을 전혀 파괴하지 않고, 메틸브로마이드보다 침투력이 뛰어나 살균 및 살충 효과가 더 우수하고 잔류가 거의 없으며 작업자에게도 안전하다. 또한 10℃ 이하 저온에서는 기화기가 있어야 하는 메틸브로마이드와 달리 ‘스테리가스’는 겨울에도 별도의 장치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농협케미컬이 PLS시대에 최적화된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신제품 <진총채뚝>을 출시했다. 진총채뚝은 유기농업자재로 잔류 걱정없이 모든 작물에 정식부터 수확전날까지 사용할 수 있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 곤충병원성곰팡이(EPF) 2종이 함유되어 진딧물, 총채벌레, 나방까지 동시방제가 가능하다. 안정성 및 토양 정착 능력이 우수한 생물소재 2종 균주 함유로 적용범위가 넓고 포자의 함량이 높아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입제’와 ‘수화제’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되어 정식 전부터 수확기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입제’는 정식전 토양혼화처리해 토양 내 총채벌레 번데기 밀도를 줄이며, 정식 후 생육기중에는 ‘수화제’를 사용하여 성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최근 따듯한 기온으로 전국적으로 해충이 다발생하고 있으며 채소, 과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총채벌레가 다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총채벌레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의 매개충으로, 칼라병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정식전부터 수확기까지 꾸준히 방제해 주어야한다. 또한 총
‘식물 바이러스’가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불규칙한 기후변화로 식물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농작물 피해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식물 바이러스에 의한 농작물 병해 피해는 지난 2001년 경기‧강화 지역에서 시작됐다. 이후 2007년 중국에서 애멸구가 대량 유입되면서 이를 매개체로 한 바이러스가 서해안 지역에 폭넓게 퍼졌고 농가들에 큰 피해를 입혔다. 고온 이상기후 때문에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는 곤충의 수는 갈수록 늘어 이제는 애멸구뿐만 아니라 총채벌레, 가루이,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 다수의 곤충들이 바이러스 병을 옮기고 있다. 식물 바이러스는 크게 매개충, 종자 그리고 토양으로 인해 전염된다. 매개충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방지와 토양 바이러스 예방이 중요한 이유이자 글로벌아그로㈜의 병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 ‘바이백신’이 각광받게 된 배경이다. 토양~매개충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사전에 차단 글로벌아그로㈜의 ‘바이백신’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슈도모나스 올레오보란(Pseudomonas oleovorans) 추출물을 원료로 한다. 바이백신은 입제와 액제 두 가지 제형으로 생산된다. 입제의 경우 토양 바
고추 재배 시 적절한 수분관리는 열과 감소와 튼실한 결실을 맺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지 못한 고추는 생장과 낙화, 낙과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가뭄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2018년도에는 강원, 충남, 전남, 전북, 제주 등에 긴급 운반급수 또는 격일급수를 시행했다. 뿐만 아니라 금강, 섬진강, 영산강 등 대부분 강들의 수위는 낮아지고 사용되는 농업용수량 또한 매년 감소 중이다. 올 겨울 역시 최악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봄과 여름의 강수량 또한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물 부족과 가뭄은 더 이상 가끔 겪는 문제가 아니라 해마다 반 복되는 일상이 됐다. 글로벌아그로㈜ 스마트워터의 수분 관리 기능이 각광받는 이유다. 실사용 농가들의 살아있는 평가 “최고예요!” 실사용 농가들은 ‘스마트워터’를 가뭄과 물 부족 현상을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자 제품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고추재배에 스마트워터를 사용한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임상윤 농가는 “가뭄에 따른 피해가 확연히 줄어들고 품질도 좋아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스마트워터를
대한민국 친환경 농산업 대표 벤처기업 (주)자연과미래(대표이사 박매호)는 지난해 전남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으로 ‘2019년 전남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하여 토양 병해충 방제약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사업을 통해 작물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신제품 ‘충자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충자탄’은 님·차나무·황 등의 천연물 소재에서 추출해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조성물이 복합적으로 함유된 작물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지난달 21일 정식 공시 등록(공시-3-6-026)을 완료했다. ‘충자탄’은 입상 제형으로 토양혼화처리, 토양전면처리, 수면처리 등 처리 방법이 다양하고, 다양한 작물에 시비할 수 있는 편의성과 다양성을 갖춘 제품으로 토양 병해충의 방제에 좋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채벌레, 민달팽이 등 방제 효과적 (주)자연과미래의 “충자탄”은 향후 토양 중 작물 뿌리 부근에 서식하는 해충으로 손꼽히는 총채벌레, 민달팽이 등 해충에 대한 방제효능과 품질보증을 위해 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효능·효과등록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 기술개발내용을 토대로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확보도 함
겨울 내내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유지돼 총채벌레 월동 개체 수가 늘어나 올해는 칼라병 피해가 지난해보다 더 심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지난해 고추 칼라병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 충북 괴산, 전남 나주 등 고추 주산지에서는 초기부터 총채벌레와 바이러스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야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 고추 수확을 포기해야 할 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에,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팜한농은 올해 신제품으로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채싹플러스’와 바이러스 예방 유기농업자재 ‘바이헌터’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채싹플러스 수화제’는 국내 최초의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화제를 모은 ‘총채싹 입제’의 사용 편리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정식 후 토양 관수처리로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해 초기 밀도를 낮춰주며, 잔류 걱정 없이 모든 작물에 수확 전날까지 사용할 수 있어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작물보호제와 체계처리가 가능해 친환경 및
㈜경농의 마이크로치올 비교할 수 없는 특장점 보유 일반적으로 유황은 과수를 재배할 때 반드시 사용되는 자재다. 겨울철 유황처리를 통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신선도 유지, 뿌리활착 및 건묘육성, 산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경농에서는 ‘마이크로치올’은 일반적인 유황제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작고 균일한 입자를 자랑한다. 또한 잔류·약해 걱정과 남새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작고 균일한 입자가 약효를 좌우! 3㎛크기로 효과는 UP, 약해는 DOWN ‘마이크로치올’은 기존 제품에 비해 입자의 크기가 평균 3㎛정도로 작고 균일하여 작물 표면에 고르게 부착해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균일한 부착은 약해 및 약효불량 등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기 때문에 제품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분류된다. 유황의 입자가 크면 작물 표면에 부착하는 단위 면적이 넓어져 약해의 발생이 높은 반면 ‘마이크로치올’처럼 작고 고른 입자를 갖는 유황 제품은 단위 면적에 균일하게 살포되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유기농업자재로 잔류 걱정 NO! 엉키지 않고 잔여물 없는 ‘마이크로치올’ ‘마이크로치올은’유기농업자재(품질인증-2-6-003)로 PLS제도에 저촉되지 않고 잔류 문제
친환경 식물영양제 전문기업 (주)유니텍바이오산업(대표 백도현)은 지난달 14일 자사 ‘탄탄가드(영문명 BLUE CURE)'가 미국 OMRI(Organic Material Review Institute) 유기농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OMRI에서 인증 받은 ‘탄탄가드(BLUE CURE)’는 ’작물 해충·잡초·병 관리(Crop Pest, Weed, and Disease Control)‘ 등급, ‘황산구리(Copper Sulfate), 살균제(Fungicides)'로 등록됐다. ‘탄탄가드(BLUE CURE)’의 주요성분을 살펴보면 질소 1.6%, 칼륨 24%, 고토 1.6%, 칼슘 1.3%, 효소 1%, 아미노산 5%, 훌빅산 3%, 유기물 30% 등을 함유하고 있어 작물체의 면역증가, 비대촉진 및 당도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들 주요성분들을 특수 발효공법을 통해 제조한 복합기능성 식물영양제로 세포벽이 강화되어 병저항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수확 후 저장 중에도 유해포자 발생억제에 도움을 준다. 유니텍바이오산업 상품개발 관계자는 “당사의 모든 제품에는 일정량의 수용성유기물과 효소가 필수적으로 함유되어 있다”며 “이들 수용성유기물과 효소 등의 작용으로
국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자체의 관낸 생산 퇴액비에 대한 지방비 추가보조가 공정거래법에 위반 될 수 있다는 공정위의 의견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공급업체의 지역별 차등금지’를 사업시행지침에 반영하여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목적이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자연순환농업 정착 임에도 불구하고, 가축분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없애고 수입유박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연간 약1,600억원 규모의 보조사업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변경되어 퇴액비 제조업체들이 가축분 보다는 남은 음식물 등을 선호하고 있으며, 국내 양분이 이미 과다임에도 수입유박까지 다수 점유하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를 퇴액비화하여 환원하는 경축순환농업의 도입이 시급한 상황에서 자원화된 분뇨의 소비정체로 인한 지역내 악취문제 해결에 장애가 발생되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 25일부터 농가의 퇴액비 기준이 강화되면서 대부분의 농가가 가축분을 위탁처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문제는 늘어난 퇴액비가 소비되지 않게 되면 재고가 늘게 되어 2차 오염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가축분퇴액비로 둔갑된 저품질의 폐기물 혼합퇴액비가 생산시설의 단점을 표출시
(주)현농(대표 김철홍)은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와 공동으로 점박이응애와 토양 시들음병을 방제하는 자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재는 최근 딸기, 토마토, 고추 등 과채류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는 점박이응애와 토양 시들음병을 동시에 방제 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다. (주)현농부설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자재는 미생물과 담배잎차 추출물을 포함하고 있다”며 “시들음병은 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장성군 황룡면의 농가포장에서 시험한 결과 84%의 방제효과를 얻었으며 점박이응애는 나주시 남평읍에서 3회 살포해 87.8%로 방제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데리스추출물과 님오일을 혼합한 자재에서도 86.8%의 방제효과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농업적 활용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기능면에서도 다양해졌다. 특히 사람과 가축에 대한 독성과 잔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없는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농업적 이용은 앞으로도 그 효용가치가 무궁무진하다. 또한 이번 개발된 병해충 동시방제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하면 살포회수 감소에 따른 노동력과 방제비용을 줄이면서 생산비 절감효과까지 기대된다. 김철홍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를 중심으로 발병지역이 확대되고 전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멧돼지 기피제 “멧돼지가라”가 주요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상륙한지 열흘째인 9월 27일 현재, 경기도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판정은 경기도 양주, 연천, 강화 등 총 9건이며 정밀 검사 결과 확진이 증가할 수도 있다. 또한 전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어 정부는 전국적으로 돼지이동 중지명령을 연장하는 등 확산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야생 멧돼지를 통한 감염경로 가능성을 제기하며 야생 멧돼지의 접근을 차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야생 멧돼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더라도 가을철 먹이활동이 활발한 야생 멧돼지들의 도심출현이 빈번한 상황에서 야생 멧돼지의 접근차단은 여러모로 유익하다는 의견이다. 실제 이번주에도 경남 울산, 경기 성남 시내에 야생 멧돼지가 출몰하기도 했다. 농업인들과 방역관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멧돼지 기피제는 “멧돼지가라” 제품이다. “멧돼지가라”는 농자재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파인아그로케미칼(주)이 공급하고 있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