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기인 여름철에도 물성의 변화 없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흘그로’가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를 앞둔 생분해성 필름 ‘흘그로’는 (주)세진바이오 (대표 이진노)가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보관기간이 6개월 정도로 짧은 점을 보완하여 건조한 암실에서 보관시 이듬해까지 사용 가능 하고, 특히 달라붙거나 토양환경에 따라 분해속도가 균일하지 못한 점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에 출시한 생분해성 필름은 열에 약해 더운 날 고온의 장소에서는 달라붙어 사용하지 못하거나 지역별 토양환경에 따른 분해속도가 달라 상품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많았다. 분해 속도 일정하고 환경영향 적어 인체 및 토양에 무해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원료는 세계적으로 대부분이 생분해성 고분자인 PBAT(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를 기본으로 옥수수나 사탕수수의 전분에서 추출한 PLA(Poly Lactic Acid)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PBAT나 PLA는 바이오플라스틱이라 인체에 무해하고 토양에서 분해가 이루어져 환경오염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패지수가 높은 원료 및 첨가제를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주)새한농(대표 양명은·한태구)이 효율적인 논둑 잡초 관리를 위해 저독성 비선택성 경엽처리형 제초제인 논둑전용 제초제 ‘논둑킹 미탁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논둑킹 미탁제’는 저독성으로 ‘트리아졸리논계’와 ‘유기인계’의 혼합제로 유효성분은 ‘카펜트라존에틸 0.5%’와 ‘글리포세이트이소프로필아민 20%’로 구성 돼 있다. ‘논둑킹’의 적정사용량은 10a 당 100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저온 및 고온, 가뭄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제제 ‘대유씨솔’이 출시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 (주)대유(회장 권옥술)이 개발한 ‘대유씨솔’은 품질과 효능면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청정해조류를 원료로 한 제품이다. 특히 천연 생리활성 물질 함량이 높고 100% 복합해조류추출물로 3가지 해조류를 효율적으로 배합해 약흔이 적고 물리성이 우수하다. 이러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새롭게 판을 바꿔라!”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2018년 신제품 출시회 슬로건이다. 그저 그런 평범한 신제품은 이제 그만. 경농은 고객과 함께 진행한 제품개발 간담회의 요구사항과 제품 시연 평가회를 통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 농업인들이 원하던 새로운 신제품 ‘가수나방방’을 출시한다. 한가지 약제 연용시 저항성 발현 디아마이드 계통 약효미흡 사례 지속적 보고 아무리 좋은 신규원제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토양 속 해충인 굼뱅이·선충·거세미·민달팽이· 고자리파리 등 방제에 탁월한 친환경 종합살균제가 출시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 (주)바이오아그로(대표 박동섭)가 개발한 ‘땅벌레뚝’은 나비목 해충에 대한 살균력을 바실러스 투란지엔스 균주, 동 균주가 생산하는 내독성 단백질 등을 포함한 특성을 지닌 땅속 벌레 전용 살충제다. 친환경 살충제 농가 많아 개발 박 대표
사과나 배의 병해를 현장에서 즉각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광학장치가 개발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개발한 ‘IBT 기술을 활용한 과수 주요병해 조기 진단 최적화 기술’이 그것이다. 이 기술은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휴대용 적외선 광학장비인 SD-OCT시스템과 분자생물학적 진단법으로 알려진 LAMP법을 이용했으며, 사과 갈색무늬병과 배 검은별무늬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법이다. LAMP법을 이용함으로써 1시간 이내, 실외에서도 진단이 가능해진 것이다. OCT시스템, 이젠 농업에서도! 이번 농기평이 개발한 병해 현장 진단 기술에 적용된 OCT는 스펙트럼 영역 광간섭단층촬영기를 말하는데, 이는 적외선을 이용해 즉시 단층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광학장비다. 주로 의료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농업 분야 적용은 세계적으로 연구가 미미한 실정이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이 2014년부터 첨단생산기술 개발사업을 추진, 3년간 사과 및 배 재배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병해인 사과 갈색무늬병과 배 검은별무늬병의 조기 진단법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한 결과 이제 농업에서도 OCT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경북대학교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
다목적 휴립복토기, 비닐피복기,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 등을 생산·보급하는 밭농업 기계 전문 기업 (주)불스(대표이사 남영조)에서 양파·마늘 줄기를 효과적으로 절단하는 장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출시를 앞둔 양파절단기(모델명 BG-1200SC)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에 적합한 작업기로 2013년부터 개발에 착수 본격적으로 양산채비를 갖췄다. 양파절단기는 절단 날이 회전에 의해 발생하는 강한 와류를 이용한 과학적 설계로 줄기절단 작업의 최적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파절단기로 작업시 661m²(200평) 기준 15분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인력으로 작업 했을 때 50평 기준에 한사람이 계속 작업을 해야 하는 것과 비교해 보면 그 효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1000평 규모의 시범포장에서 양파 수확 시 작업이 1시간 정도면 가능할 정도도 빠르게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다. 농업인이 우수성 먼저 알아봐 불스 관계자는 “이번 보급하는 양파절단기는 다년간 연구 결과를 통해 생산하는 제품으로 농업인이 먼저 검증을 인정할 정도로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노동력 절감 등 생산비 절감 효과가 뚜렷해 농가소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업범위도 4조식부터
과수·채소·화훼 등 다양한 농작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잿빛곰팡이병(Botrytis cinerea)방제에 주효한 천연방제제가 출시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농작물병해충 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잿빛곰팡이병균은 잎·꽃·가지·열매 등과 같은 잔재물이나 토양 속에서 균사 또는 균핵의 형태로 겨울을 지내며 바람·물·곤충 등과 같은 수단에 의해 포자가 기주체로 옮기며 감염시킨다. 특히 병원균이 많을 경우에는 직접 기주식물로 침입을 하지만 대부분은 상처를 통해서 침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잿빛곰팡이균은 상처가 없는 건전한 과실이나 가지의 표피를 통해서 침입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연약한 꽃이나 작은 열매는 조직이 연약해 상처도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된 침입구가 되며 꽃을 통해 과실과 가지까지 병이 진전된다. 특히 잿빛곰팡이균은 서늘하고 습윤한 조건에서 활발하며 꽃잎과 열매를 진한 갈색으로 부패시키며 약간 건조하면 그 부위에 회녹색의 균사와 포자를 형성한다. 과수·채소 등 모든 농작물 방제효과 높아 꿀벌 및 천적도 안전 FMC코리아(주)가 출시를 앞둔 천연방제제 Fracture (프렉쳐)는 과수·채소·화훼 등 모든 농작물에 약해는 줄이면서 효과적인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습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합니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광합성을 활성화 시켜 인산질 흡수를 촉진시키고 수도작의 미질 향상에 효과적인 비료가 출시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비료 업계는 작물의 생육, 뿌리촉진 및 토양 개량 등에 효과가 있는 미량요소에 대한 실용화 연구를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량요소가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토양 개선을 효과로 뿌리발달을 촉진하는 등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토양 속에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습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합니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농기자재신문 편집자 주> 잡초의 지상부를 완전히 고사시키면서 일·다년생 잡초의 재생을 장기간 억제하는 제초제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잡초는 어느 토양에서나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영농작업에서 제초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제거에 나선다. 잡초는 농경지로 사용하지 않는 토양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농경지, 과수원 등의 헛골, 논둑 등 재배 및 관리가 이뤄지는 곳에서는 철저하게 잡초방제를
오이·파·무·시금치·포도·콩·화훼 등 많은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 노균병을 방제하는 신제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균병은 발병되면 전염이 빠르고 방제가 어려운 병해 중의 하나로, 한번 발병하면 작물의 생육 및 수확량 감소를 유발한다. 다습한 곳 발생, 순식간에 피해 확산 저항성으로 인한 약효 저조 문제 해결 노균병은 대부분 일교차가 심한 지역이나 기온이 20~24℃의 다습하고 통풍과 채광이 불량이 곳에서 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한번 발생하면 물과 공기습도에 의해 급속히 퍼져 피해가 커진다. 일반적으로 노균병은 시설재배에서 봄, 또는 가을에 난방을 중지하거나 시작하기 직전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노균병은 주로 잎에 발생한다. 잎 표면에 불규칙한 수침상을 형성하고 갈색 계통으로 변하며, 잎을 햇빛에 비춰보면 회백색의 곰팡이가 발견된다. 무, 배추, 양파 등 노지채소 뿐만 아니라 오이, 참외, 호박 등 시설원예작물에서도 큰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노균병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노균병 전문약제 ‘퀸텍’ 액상수화제를 내년도에 출시할 예정이다. ‘퀸텍’은 국내 최초로 등록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습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합니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이앙과 동시에 제초제를 살포하는 방식이 보편화 되면서 농업생력화가 앞당겨지고 있다. 특히 논 잡초 제거는 벼농사의 특성상 진흙 속에서 작업해야 하는 가장 힘든 노동이기 때문에 일손 부족이 일상화 된 농촌현실에서 생력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앙동시처리제는 고된 농작업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농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역할과 기능이 그만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제14대 중앙회장 선거가 지난 1월 2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이었던 지난 제13대 선거와는 달리 전국 대의원 217명 중 173명이 한자리에 모여 두 후보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참관인 입회하에 유권자들의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투표 마감 후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인 입회하에 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고종원 선거관리 위원장이 개표 결과 기호 1번 박영주 후보가 당선됐음을 발표했다. 고종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제14대 중앙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 하게 진행된 것 같다”며 “선거관리 위원회는 선거 활동 기간에도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지켜 주신 두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정정당당한 경쟁에 의해 선출된 제14대 중앙회장 박영주 당선자와 함께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통과 단합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박영주 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소통과 단합’을 강조하며, “무관심보다는 부정적이라도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야 소통하고 인정과 신뢰로 이어갈 수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업계는 고금리·고유가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구제역·럼피스킨 등 각종 가축전염병과,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도 연이어 발생하면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의 들판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 이 시각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축산 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정부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전략작물직불제와 가루쌀 산업화 등 창의적 대책으로 밥쌀 재배면적을 19천ha 감축하면서 예년에 비해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