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대국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참여유도를 위해 추진한 ‘모두가 도시농부’ 게릴라 가드닝 공모전 시상식을 6월 3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35개팀이 게릴라 가드닝을 실행하여 열띤 경쟁 속에 총 6개의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한의대학교 환경 동아리 학생 2명으로 구성 된 자연사랑 플랜B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 자연사랑 플랜B팀은 잉어샘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 대구 서구 비산동의 옛 지명의 특색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을 기획하고 실행한 점이 도시농업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