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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우리농업 살린다, 농업법인 (주)대한무인항공서비스
농업법인 (주)대한무인항공서비스는 산업용 무인항공기(드론) 연구개발, 제작, 운·정비, 교육/훈련, 비행 시험 등 산업용 드론 전문 업체로 이미 천풍 5L, 천풍 10L, 천풍 15L, 천풍 15K 등 4개 기종을 개발·출시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교육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한국 지형과 농촌·산업 실정에 맞는 신형 드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는 농업법인 (주)대한무인항공서비스는 농·축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KUAS는 세계적으로 상업용 드론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의 유력한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체결하여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협업해 최상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농 서비스 업체와도 협력을 구축하여 일본 방제 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병준 농업법인 (주)대한무인항공서비스 대표는  농업은 바로 우리의 주된 먹거리, 식량을 생산하기 때문에 식량 주권을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산업이자 소중한 유산이라고 믿고 있다. 군사·항공분야에서부터 사진촬영, 물류·운송·소방 등 산업 전반적으로 그 용도가 확산되고 있는 드론에 주목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무인헬기는 기체(機體)가 비싸고 만만치 않은 유지·보수비용으로 대규모 경작지가 아니면 도입이 어려운 현실을 충분히 고려한 것이다.
“앞으로도 농업법인 (주)대한무인항공서비스는 농사짓는 일에 특화된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개발하고 값싸게 생산해 널리 보급하는 데 더욱 힘쓸 것입니다. 앞으로 이 드론을 활용해 농사를 더욱 쉽게 지을 수 있고 또 경비도 절감하며 경쟁력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대표는 드론이 농업 생산성과 경쟁력이 높아지고 농촌이 살아나 청년들이 다시 농촌으로 돌아와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고대한다. 그의 2016년이 창공을 나는 드론과 함께 더 힘차게 도약하기를 소망한다.

검증된 농업용 드론, 천풍
천풍은 농업법인 (주)대한무인항공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한 농업용 드론으로 저공비행 및 프로펠러 회전을 통해 발생하는 하향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농작물이 흔들리는 상태에서 약제살포로 약재의 침투성이 배가돼 뛰어난 방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방제를 하는 경우 동시에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없으므로 미방제지역의 병해충이 이동할 수 있어 방제의 효율성과 효과 가 저해되나, 드론을 이용해 단지별·지역별로 공동방제를 하면 넓은 면적, 동시방제가 가능함으로 병해충 발생억제 및 방제효과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인력방제는 1ha당 100분 이상이 소요되지만, 드론방제는 1ha당 10분에 가능해 10배이상 빠른 방제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하루 한 대의 드론으로 1200평 방제에 불과 3분이 소요,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된다.
천풍은 살균, 살충, 양제 등 일반약제와 비료, 이삭 거름 등 친환경약제(규산, 스테비아, 셀레늄 등)을 혼용해 방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편리한 드론, 전문가와 함께 운용해야 효율성 높다
농가의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드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중요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드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 대표는 드론이야 말로 전문가와 함께 운용해야 된다고 주장한다.
“농업용 드론은 특히나 전문가와 같이 운용해야 합니다. 농약 특성상 다양한 종류와 영양제 등을 올바로 사용하게 정량을 사용해야 방제가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 약해가 생기거나 방제를 제대로 못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는 드론의 경우도 노즐 ,살포량, AS 및 안정적인 비행 등을 고려하여 기체가 개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 수입 유통으로는 방제 시 문제가 발생되어도 개량이 불가능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가의 몫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드론 업체가 판매독점권을 내세워 국내 영업을 실시하고 있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시판상의 경우 농약에 관해서는 전문가지만 드론 기체에 대한 전문성을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중국 드론 업체의 경우는 파손부품의 원활한 공급, AS에 장시간이 소요, 언어의 문제 등 AS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예상되어집니다. 또한 사용자 교육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게다가 가격적인 면에서 중국 업체보다 같거나 조금 비싸다면 국내에서 개량되고 AS는 물론 교육이 가능한 국내 기업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봅니다.”
농업법인 (주)대한무인항공서비스는 드론에 대한 정보와 시연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드론에 대해 알리고 있다. 시연신청은 크게 3가지로 ▲ 홈페이지(www.muinair.com)상의 문의에 시연 신청 ▲ 이메일(sales@muinair.com)로 신청 ▲ 전화(070-4327-2040 / 2044)로 신청 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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