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지원활동에 나섰다.
농정원 경영혁신본부는 지난 2일, 충남 부여의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방울토마토 수확 및 선별 작업, 하우스 정돈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농정원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서별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통상협력처와 인재양성본부에 이어 세 번째 활동을 실시했다.
연규영 경영혁신본부장은 “부서별 농촌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