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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방송에서는 2019년 최고의 독립영화???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9 09:57:07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4일(일) 방송된JTBC '방구석1열'은 독립영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 최고의 독립영화 라이벌 '벌새'와 '메기'를 다루며 독립영화계 최고의 스타, '메기'의 연출을 맡은 이옥섭 감독과 주연 '여윤영' 역의 이주영 배우, '벌새'에서 '영지' 역의 김새벽 배우가 총출동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이옥섭 감독은 ‘메기’를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2017년에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청년의 인권과 삶’이란 주제로 영화 제작을 제안 받았다. 저희의 이전 단편들의 경쾌한 부분을 원한다고 생각해 유쾌하면서 젊은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34관왕을 달성한 영화 ‘벌새’에 대해 변영주 감독은 “처음에 벌새를 좀 네거티브하게 봤다. 수많은 사람들이 칭찬하고 상까지 많이 받았다는데 기분이 좋았겠냐? 나는 칭찬받은 지 7년이 넘었다. 그런데 막상 보니 미치겠더라”라며 ‘벌새’의 작품성을 인정했다.


이주영 배우의 캐스팅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이 많더라. 그 모습이 주인공 '윤영'과 닮았다고 생각했고 문소리 배우를 리드해 나가야 하는 역할인데 이주영 배우라면 충분하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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