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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웰시코기 감자를 훈련시키러 갔다?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16 00:35:50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1일에 방송된 KBS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이경규가 3년 전에 입양을 보낸 두림이와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강형욱은 11살 닥스훈트 초코를 괴롭히는 1살 웰시코기 감자를 훈련시키러 갔다.


감자의 보호자는 "감자를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데려왔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초코와 감자의 싸움을 부추기는 상황을 없애는 역할이 주인에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두초코와 감자가 싸우면 초코의 주인이 초코의 편을, 감자 주인인 딸은 감자의 편을 드는 문제도 지적됐다.


강형욱은 혼나야할 존재와 이유는 없다고 조언했다.


이경규는 "옛날에 몰래카메라를 보던 습관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형욱은 "초코는 엄마 같고 감자는 철 없는 딸 같다. 두 사람의 모습을 닮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습을 지켜본 이경규는 "강아지를 통해 투영이 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감자의 보호자인 딸은 눈물을 보이며 엄마에게 미안해했다.


이경규는 "사고뭉치 애를 보낸거 같아서 미안해진다"고 말했다.


강형욱과 함께 두림이를 만나러 집으로 향했다.


강형욱은 이경규에게 "두림이를 만날 때 아는척 말고 가만히 있어야 두림이를 도울 수 있다"고 했다.


이날 두림이는 할아버지인 이경규를 알아보는 듯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두림이가 두치의 얼굴을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두림이가 아빠의 털 색깔을 닮았고 얼굴은 두치를 닮았다. 성격은 할아버지를 닮았나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경규는 두치의 딸 두림이를 찾아 나섰다.


두치는 8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이경규는 "두림이는 복점 때문에 기억이 난다. 3년 만에 보는데 어떻게 컸는지 너무 궁금하다. 점의 크기만 좀 커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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