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핫이슈

해외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고... 라디오쇼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12 21:08:03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7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호사카 유지 교수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의 진행에 맞춰 '라디오쇼' 청취자들에게 근황과 함께 한일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난 오랫동안 멀리 가본 게 체코에 7박 9일 간게 다다. 결혼 전에는 외국인과 결혼해서 해외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고 회상했다.


박명수는 "25년 전쯤에는 여름 방학이 되면 교포가 많이 들어왔다. 입는 옷도 다르고 인기 많았다"고 전했다.


"학교 주변에 있는 괜찮은 호텔 사우나에 일주일에 한 번은 갈 수 있는 정도"라며 "많을 때는 두 번 정도 가서 때를 밀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일본은 정치에 관심을 안 가져도 생활할 수 있는 구조이고 정치 토크쇼가 없다. 아베를 아침에 한번, 저녁에 뉴스로 한번 보는 정도"라고 설명한 뒤 "그런데 한국은 종편 등을 통해 하루종일 아베를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호사카 유지 교수는 코너 고정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액수는 매달 다른데 괜찮은 호텔 사우나를 일주일에 한번 갈 수 있는 정도"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박슬기는 "여자도 남자와 똑같다. 나도 엄마랑 목욕탕에 다녀오면 서운했던 것도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더라. 다만 예전에는 엄마가 등을 밀어주면 피날 정도였는데 이젠 그렇지 않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