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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구원을 조건으로 영혼 계약서에??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6 16:53:04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13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마침내 김이경(이설 분)의 영혼을 빼앗았다.


‘구원’을 조건으로 영혼 계약서에 서명한 뒤, 김이경과 하립의 주변에선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났지만, 영혼이 사라진 김이경은 타락하기 시작했다.


모태강(박성웅 분)과 김이경의 영혼 계약을 사주하던 때, 이미 하립의 영혼은 온전히 돌아온 상태였던 것.


김이경은 차가운 인간으로 변해갔고, 하립은 그런 김이경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비로소 ‘영혼 없는 삶’에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한 하립은 김이경의 영혼을 되돌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루카를 살리기 위해선 김이경의 영혼 계약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하립이다.


김이경을 다그치며 악마와의 영혼 계약을 부추겼다.


악마에게 영혼이 회수당한 김이경은 차갑게 변해갔다.


“이제야 아저씨가 내 앞에 나타났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왜 전 행복하지가 않아요?”라는 김이경을 보며 하립은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영혼이 없는 김이경이 타락을 시작한 반면, 그녀의 주변에는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났다.


사지 마비 상태로 누워있던 그녀의 아버지 김택상(정기섭 분)이 깨어났고, 전 남자친구가 퍼뜨린 동영상으로 곤욕을 겪던 유동희(손지현 분)의 문제도 해결된 것.


욕망만 남은 김이경은 이제 예전의 모습을 모두 잃어버렸다.


그녀는 이충렬(김형묵 분)과 손을 잡고 하립을 소울엔터에서 쫓아냈다.


악마 모태강은 영혼 나무로 뒤덮인 거실에 홀로 앉아 있다.


깊은 동굴처럼 어두워진 그의 주변은 김이경의 영혼 계약과 강과장(윤경호 분)의 죽음 이후, 악마에게도 어떤 변화가 있었음을 짐작게 한다.


그런 악마 모태강에게 검을 들고 비장하게 맞선 하립. 과연 그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하립은 자신이 사악한 악마의 계략에 넘어갔을 뿐이라며, 김이경의 영혼을 쉽게 뺏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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