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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쓰고 정주행’ 삶의 무게에 공감하기도 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4 21:12:16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0일 저녁 방송될 O tvN ‘이불쓰고 정주행’에서는 전지적 지안(이지은 분) 시점으로 보는 ‘나의 아저씨’부터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했던 ‘호텔 델루나’의 비하인드까지 이지은의 최근 출연작 두 편을 몰아볼 수 있는 ‘배우 이지은 특집’이 방송된다.


우선 한 인물의 시점으로 새로운 콘티를 써 내려가는 코너인 '투 비 콘티 뉴'에서는 주인공을 '나의 아저씨' 박동훈 부장(이선균 분)이 아닌 가진 것이 없어서 세상 무서울 것도 없는 지안이(이지은 분)의 시점으로 180도 시점 전환한 '나의 아, 이유'가 새롭게 방송된 예정이다.


이어지는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 코너에서는 최근 큰 인기리에 방영 중인 `호텔 델루나`를 다루며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는 호텔 델루나의 숨겨진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전해질 예정이다.


지안의 시점으로 새롭게 준비된 ‘투 비 콘티 뉴’를 보던 덕후 홍윤화는 “저 나이에 몰라도 되고 책임지지 않아도 될 감정들을 너무 많이 본인이 책임지니까 어른을 넘어서 버린 인물이 된 것 같다”고 그녀의 힘겨운 삶의 무게에 공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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