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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행동파 검사 배홍태답게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4 20:03:03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극한다.


피할 수 없는 도덕적 판단, 딜레마의 순간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진정한 해결을 찾아가는 조사관들의 고군분투는 통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요원과 최귀화를 비롯한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완성도를 담보한다.


공개된 사진 속 최귀화는 진지와 능청을 넘나들며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하였다.


물불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하는 행동파 검사 배홍태답게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찰 내부 비리도 눈감아 주지 않는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 배홍태는 조직 내 ‘막무가내 행동파’로 낙인찍혀 인권증진위원회로 강제 파견된 상태. 하루아침에 ‘인권’ 조사관이 된 배홍태의 또 다른 모습도 흥미를 유발한다.


인권을 침해당했다는 진정인을 능청스럽게 달래는가 하면, 그들의 억울한 사연을 진지하게 귀담아듣는다.


검찰 시절과 달리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인권증진위원회에서 ‘공감력 만렙’ 조사관으로 거듭날 배홍태의 활약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막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공고히 다져온 최귀화는 이미 `배홍태` 그 자체. 최귀화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쉽게 외면당할 수 있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조사관들의 이야기가 매력적이다"라며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가 공감을 안기고, 조사관들이 단순한 범인 검거를 넘어 사건의 본질을 파헤치는 활약은 통쾌함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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