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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것이 아닌 찬성을 잃게 되는 것.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1 02:11:04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8일 tvN '호텔 델루나‘에선 장만월(이지은 분)이 구찬성(여진구 분)의 죽음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그간 바라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것도 모자라, 만월에게 그녀의 두려움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준 넷째 마고신(서이숙). 그녀의 두려움은 꽃이 지는 것이 아닌, 찬성을 잃게 되는 것.


같은 시각, 찬성은 살인범 설지원(이다윗)과 함께 있었고, 불길함이 치솟았다.


게다가 월령수의 꽃 한 송이가 떨어지며 이제 겨우 핀 만월과 찬성의 특별한 사랑을 응원하는 드라마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찬성은 친구 산체스(조현철)가 여자친구인 베로니카(서은수)를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후 자신 또한 남겨지는 자가 될 거라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


장만월과 통화를 하면서 “안 보이는데 보고 싶으면, 꽤 힘들겠네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방송 말미 구찬성은 연쇄살인마 설지원(이다윗)과 마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넷째 마고신(서이숙)은 구찬성을 기다리던 장만월에게 “너에게 꽃을 피운 자를 잃게 되는 것은 어떠냐. 두려움을 갖게 됐을 때, 너의 꽃이 지는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만찬커플’이 위기를 극복하고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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