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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뉴스

월동 보리밭, 생육재생기 이번 달 4일경으로 판단

웃거름 적기에 주기습해 사전예방을 위한 봄철 배수로 정비 당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겨울동안 성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는 생육재생기 도래에 따라 적기 웃거름 주기 등 포장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생육재생기는 지역별 차이가 있으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5일 정도 지속되면 생육재생기에 이른 것으로 판단한다. 남부 지방은 2월 중순~하순, 중부 지방은 2월 하순~3월 상순, 북부 지방은 3월 상순경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겨울을 나는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가 평년에 비해 빠른 이번 달 4일경에 이른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2월 하순까지는 웃거름주기를 마쳐야 영양생장이 왕성하게 이루어져 알이 여무는 비율이 증가한다고 전했다. 웃거름 주는 양은 겉보리, 쌀보리 및 밀은 10a10.2kg, 맥주보리는 8.5kg의 요소비료를 생육재생 10 ~ 15일 후에 주어야 이삭 수와 등숙립 비율이 증가한다.

 

출수기경에 요소비료를 나누어 시용하는 것

종자 단백질 함량 높여 

또 제빵용 밀은 생육재생 10 ~ 15일 후와 벼·보리 따위 곡식의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 시기인 출수기경에 요소비료를 나누어 시용하는 것이 종자 단백질 함량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잡초 발생도 많아지게 되는데, 잡초 종류에 따른 제초제 처리가 필요하다.

 

잎이 넓은 잡초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잎이 3 ~ 5개일 때 잎 처리용 제초제(벤타존 액제 등)를 물 1(20)60m를 녹인 후 10a100씩 살포한다. 잔디 같은 잡초인 둑새풀이 많은 경우는 잎 수가 2~3개일 때 하모니(치벤설푸론메칠) 입상수화제를 물 1(20)1.4g을 녹인 후, 10a100를 뿌려주면 잡초 방제에 효과적이다.

특히 습해나 동해 등에 의해 황화현상이 발생된 포장에는 요소 2%(20에 요소 400g)10a1002~3회 뿌려주면 생육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료를 시용한 후에는 보리 밟아주기 작업이 필요한데, 식물체 도장 억제, 동해 와 건조피해 예방, 이삭 수 증가, 무효분얼 억제, 균일한 출수, 도복 경감과 잡초 발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가을에 늦은 벼 수확, 강우 등에 의해 보리를 적기 파종하지 못한 경우 가능한 이번 달 상순까지 봄 파종을 마치고 제초제 처리와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 주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올 겨울 따뜻한 날씨로 인해 생육이 빠른 보리와 밀이 2 ~ 3월 중 한파에 의한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며, 적정 시기의 추비, 보리밟기 등의 관리를 통해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시켜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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