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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창립 50주년’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100년을 연다

2020년 종자 수출 1억달러 달성 추진


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글로벌 농우시대개막을 선언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일 농우바이오는 여주육종연구소에서 최유현 사장과 임직원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농우 창립 50주년,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100년 시대를 연다.’라는 어젠더를 선언했다.


1967년 창립한 농우는 반세기 동안 고품질 채소종자 연구에 주력해 국내 채소 종자 시장에서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 세계 약 130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종자 기업으로 도약했다.

 

50주년을 맞은 농우는 혁신을 더해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터키에 6번째 해외법인을 설립해 유럽,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마켓쉐어를 확장 했다. 기존 5개 해외법인과 함께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시드 벨트를 완성해 가고 있다.

 

특히, 채소종자 이외 다양한 상토와 비료제품을 함께 공급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농사에 필요한 종자와 자재를 원-스톱으로 공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 대해서도 6개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24시간 고품질 채소종자를 수출 해 2020년 종자 수출 1억달러 달성 신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 50년 역사는, 우리나라 종자산업 발전사와 궤를 함께하는 귀중한 역사라며“1990년대, 사활기로에서 회생 전기를 마련한 것이종자주권이었다면, 이제는 농협의 한 구성원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농우바이오로 거듭 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우는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지난 50년 역사를 담은농우바이오 50년사를 발간하고 출판 기념 퍼포먼스를 개최해 50주년 의미를 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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