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부로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의 대표이사에 롤프 디거(Rolf Deege) 박사가 임명됐다.
롤프 디거 (Rolf Deege)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독일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본사에서 작물 보호제 개발관리자로 시작해 27년간 바이엘에서 다양한 마케팅 및 해외 지사 총괄 경험을 쌓아왔다.
롤프 디거 신임대표이사는 독일 기센 대학 (University of Giessen)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6년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라틴아메리카 지역 마케팅 대표를 시작으로 국제 비즈니스 운영에 두각을 나타내며 1999년부터 중앙아메리카와 캐리비안 지역, 2004년부터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지역, 그리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이베리아 반도(스페인 및 포르투갈) 지역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15년 가까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농업 분야의 리더로 활동하며 각 지역 법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특히 고객 중심사고를 기반으로 한 최신 기술과 영업 마케팅 노하우 전파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롤프 디거 신임대표이사는 “한국에 1955년 작물 보호 사업 본부를 설립한 이후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반 세기가 넘도록 한국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며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가 국내 작물 보호제 시장에서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