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밭 토양 산도·유기물함량 적정

2013.09.17 11:36:28

도농기원, 석회질비료와 녹비작물 지원 주효

경기도내 밭 토양이 비옥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190개 지점의 밭 토양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주요 토양성분과 토양비옥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작물 비료성분 흡수와 생육에 영향을 주는 중요 지표성분인 산도(pH)6.2로 적정 범위(6.06.5)에 포함됐다. 20091ha1980kg이던 석회소요량은 올해 1700kg으로 개선돼 도내 석회비료 지원비용을 약 278000만원 절감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경기도농기원은 밝혔다.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영양염류를 나타내는 토양염농도는 0.63dS/m로 감소했다.

유기물 함량은 20092.1%에서 올해 2.0%로 약간 낮아졌으나 적정범위(2.03.0%)에 포함됐다. 경기도농기원은 그동안 석회질비료 공급 확대, 녹비작물 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도내 밭 토양이 비옥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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