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9월 3일부터 이틀 동안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인삼특작산업 활성화 방안 종합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삼·약초·버섯 산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신수요 창출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산업 분야의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생산자, 학계, 산업체, 기타 관련기관 등 인삼·약초·버섯에 많은 관심을 가진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주제발표와 함께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제1부 ‘FTA 대응 인삼특작 산업의 중장기 발전 대책’에서는 서울대 노재선 교수의 ‘창조농업 시대 대응 인삼특작산업 발전 전략’ 등 총 5개의 주제가 발표되고 논의된다.
제2부 ‘인삼특작 기능성 연구 및 산업화 전략’에서는 ‘인삼특작 이용 기능성 연구 강화 방안’ 등 5개 주제, 제3부 ‘버섯산업의 미래성장동력 창출 방안’에서는 ‘버섯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 등 6개 주제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