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의 ‘아시아점보’와 ‘신통방통’ 고추가 최고의 다수확 품종으로 순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2일 실시한 고추 품종비교 실증시험 평가회에서 확인됐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시중에 유통중인 각 사 25개의 품종을 소득개발시험포에서 재배해 지난달 8일과 19일, 2차례 걸쳐 수확해 건조한 후 합계한 고추 중량을 비교했는데 아시아점보가 1위, 신통방통이 2위를 차지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아시아점보는 수확과는 신통방통에 비해 많지는 않았지만 건조율이 높아 건고추 최고의 수량성을 보였고 신통방통은 1차수확과 2차수확 모두 안정적으로 많은 수확량을 보였으며 건조율도 좋아 건고추 수확량 2위 품종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