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화분매개는 파리 대신 ‘뒤영벌’로

2013.08.02 13:05:37

적은수로 동일수정률, 나쁜 냄새없어

농진청은 파리를 이용한 대파종자 생산 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파리 대신 뒤영벌로 화분 매개를 하는 대파종자 생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대파종자 생산법은 하우스 안 대파 위에 망실(둘레를 촘촘히 짠 그물망)을 덮어씌운 후 파꽃이 80% 이상 피었을 때 뒤영벌 봉군을 넣고 수분을 시키는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중형망실을 기준으로 했을 때 파리 550마리가 93.1 %의 수정률을 보이는 것과 비교해 뒤영벌은 125마리가 94.4 %의 수정률을 보여 훨씬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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