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를 활용해 대미 수출증대에 성공한 중소기업들의 사례를 모은 ‘FTA로 두드림(Do Dream)’ 책이 발간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글로벌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대미 수출증대에 성공해 무역 1조불 달성에 공헌한 중소기업들의 사례를 조사해 책으로 엮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중소기업청 등 정부의 FTA활용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기업내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수출증대에 성공한 ㈜하스 등 19개 수출중소기업들의 감동 스토리가 있다.
중기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미 FTA를 활용해 수출증대에 성공한 중소기업들의 진솔한 경험담이 FTA 활용에 소극적이거나 망설이는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중소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현장맞춤형 FTA 활용의 내실화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FTA 대응능력 강화 지원정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