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귀농귀촌종합센터는 귀농귀촌 실천 2년 이내의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현장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은 종전에 귀농귀촌 상담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초보농업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이와 같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영농현장상담은 귀농귀촌 진입 2년 이내의 초보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방문의 필요성, 문제해결 가능성, 상담성과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월별 우선순위를 정해 연간 100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작목의 기술전문가와 농촌생활의 어려움을 진단·지원해주는 전문가가 조를 이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상담을 희망하는 초보농업인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로 전화 또는 서면(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