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2월 말까지 전국에서 2013년도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총23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업종별·기능별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시책설명회’와 산업단지, 대학 등 현장에서 자금, 기술개발, 창업지원 등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시책설명회는 정책수요자와의 질의․답변 및 정책상담 등을 통해 ‘손톱 밑 가시’로 작용하는 기업애로를 듣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의 주요 특징으로는 내수부진과 경기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예산을 7조632억원으로 대폭 확대(작년 대비 15%증가)한 것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진흥계정’을 신설(1조1467억원)한 것을 들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관련 자료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비즈인포(www.bizinfo.go .kr) 등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