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김정태)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대행 업무를 시작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하나은행과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앙회 본관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 대행 업무 위탁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란우산공제제도의 홍보와 가입대행업무 등을 공유하게 됐다. 중기중은 전국적으로 650여개의 점포망을 가진 하나은행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가입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