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 국립농업박물관-국립과천과학관-내셔널지오그래픽 협업 전시

2023.11.06 11:35:41

<어울림, 농(農)의 공존> 개최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과천과학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 기획한 전시 <어울림, 농(農)의 공존>을 11월 7일(화)부터 12월 3일(일)까지 박물관 곤충관 외부 1층 홀에서 개최한다.

 

<어울림, 농(農)의 공존>은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 속에서 위기를 맞이한 우리 생태계의 현재 상황을 알리고,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농업의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공유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는 농업, 기후변화, 공존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의 변화를 소개하고 위기를 맞은 지구에서 안전하게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한다.

 

또한 지구의 ‘폐’ 역할로 수많은 동식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숲을 재조명하고, 흙을 건강하게 만드는 세균, 균류, 원생동물 등을 기록한 사진들도 함께 전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 전문 사진작가들의 후원을 받은 생태사진 54점과 함께 360° VR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중 10종의 농업 관련 사진은 이번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과천과학관,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협업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생태, 환경적인 관점에서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찾아보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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